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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SDADDY'GALLERY/review

[신제품 NIKKOR 렌즈 발매 기념] Nikon legend 리뷰어 모집 새로운 카메라, 렌즈에 대한 호기심은 내공없는 초짜 아부지 진사도 늘 설레게 만드는 듯 합니다. 이번에 니콘에서 새로 출시한 표준줌렌즈 AF-S NIKKOR 24-70mm f/2.8E ED VR 렌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니콘 표준줌의 화질은 단렌즈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는 평이 있는 만큼 기존의 24-70 렌즈 역시 화질에 대한 우려가 선택의 걸림돌이 되지는 않지만 거기에서 또 얼마 만큼의 성능이 개선되었을지, 그리고 저조도 시, 혹은 동영상 촬영에 유용한 VR 기능이 얼마나 효과적인 요소로 작용할지에 대해서도 호기심이 생겨 참을수가 없네요^^. 훌륭한 저조도 AF성능, 고감도 저노이즈, 부담없는 무게와 부피, 충분한 화소 그리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촬영에 유용한 틸트액정까지... 개인적으로 진정한 .. 더보기
아빠진사에겐 영원한 현역, 니콘 D3 “참~ 좋은데.. 정말 좋은데.. 뭐라 설명할 수가 없네...” 네... 수년간 세 아이들과의 추억을 담아준 생애 첫 플래그십바디 D3에 대한 생각이었습니다. 기계적인 지식이나 사진을 보는 깊이 있는 눈 또한 없는 그저 아이들과 뛰어놀며 그 순간을 기억하려 셔터질을 하는 초짜 아빠진사이기에 D3가 너무도 만족스러운 카메라임에도 이를 사용기 등으로 풀어낼 용기는 없었던 것이죠^^;; 그러다, 이벤트라는 것의 힘(^^?)을 빌어 그간 제가 느낀 D3의 소회를 간단히 풀어보려 합니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이며 짧은 생각들이니 그저 그러려니~하고 편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D3의 외관 사진과 화려한(?) 스펙을 보시죠. ◆◇◆ SPEC ◆◇◆ 출처 : 니콘이미징코리아 엄청나게 많은 기능과 특징을 .. 더보기
D3 + 35.4N .. 새로운 외장하드 WD My Passport Ultra Metal 2T 점점 늘어가는 사진파일 저장을 위해 새로 장만한 외장하드.웨스턴디지털과 씨게이트 사이에서 알아보던 중 한눈에 확 들어오는 녀석이 있었으니..바로 욘석.. WD My Passport Ultra Metal. 박스는 오픈해서 바로 재활용수거함으로....;;;본체케이스와 사은품 파우치. 꺼내 본 외장하드 본체... 오... 때깔 쥑이네...ㅎ;;간지 좀 나는 듯...!! 뒷면에는 10주년 기념 버전 표기 및 기타 잡다구리 인증 마크가... ㄷㄷ;;전면과 측면의 메탈 느낌과 더불어 후면의 고급진 플라스틱 느낌도 나름 갠춘하다.. 측면에 케이블 단자가 있고 우측으로 보이는 작은 홈처럼 보이는 것은 연결 시 점등되는 작동 표시등인 듯...;; 웨스턴디지털의 성능이야 워낙 정평이 나있는 상태라 디자인 보고 선택한 것이.. 더보기
부드럽고 묘한 보케가 인상적인 니콘 AF-S 58mm F1.4G(58.4N) 렌즈 샘플 사진만 보고도 확 꽂혀버린 렌즈.. 명렌즈라 불리우는 녹트 58.2의 느낌을 이었다는 그녀석이다.니콘 AF-S 58mm f1.4G/N, 애칭은 오빠앤이라던가...ㅎ;;녀석의 첫인상은 "어.. 빈박스인가...?" 였다.다른 N렌즈들에 비해 훨씬 가볍게 느껴졌다. 그래서 좋았지만 조금은 아쉽기도..ㅎ;; 박스컷... 다른 렌즈들과 마찬가지다. 크기는 50.4G 렌즈박스보다 약간 큰 정도? 박스를 여니 제일 먼저 보이는 건 역시나 보증서.근데 다른 것들과 달리 노란색이 아니다.. ?자세히 보니 겉장이 뜯겨져 있던 것.그렇다고 이상한 건 아니다.니콘의 보증서는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한장은 판매점 보관, 한장은 본사로 발송, 마지막장 하나가 소비자에게 할당된 것이기 때문.하지만 통상 세장 모두 붙.. 더보기
[제주시 맛집_ 밥은 먹고 다니냐?] 이호태우해변 산책후 즐기는 푸짐하고 정갈한 가정식 제주 외도동 초입에 자리한 세련되고 아기자기한 밥집! "밥은 먹고 다니냐?". 모던한느낌의 노출콘크리트와 고벽돌이 어우러진 인상깊은 외관의 주택 겸 식당이다. 준공 후 건축주의 초대로 다시 찾은 이 곳은 건축주 부부가 불어넣은 생기가 가득했다.담장에 붙은.. 손으로 직접 그려만든 작은 간판, 그리고 잔디마당을 지나 저 멀리 앉아있는 건물 현관 한 켠에 붙어있는 간판이 있기는 했지만 얼핏보기엔 그냥 집이다. 그래서인지 왠지 더 정감어린 밥상을 기대하게 된다.식당이 자리한 1층은 25평 규모로 아담하지만 종업원을 두지않고 부부가 운영하기에는 딱 좋은 크기다. 맛있고 보기좋은 정갈한 음식들이었기에 조금 더 욕심을 낼 수도 있을 듯 해보였지만 확장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사람을 쓰지 않고 감당할 수 있을 정도.. 더보기
무작정 찾아간 몽산포 패밀리데이 캠핑장 미리미리 예약을 하지 못했다면...선착순 캠핑장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단, 꼭두새벽부터 움직여야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는 건 부작용...ㅠ;; 5시에 알람을 맞춰놓고 아무도 일어나지 않은 불쌍사가 발생했다.부랴부랴 챙겨서 집을 나섰지만.. 고속도로는 이미 정체...ㄷㄷ;;그렇게 3시간 30분을 달려 도착한 몽산포 패밀리데이 캠핑장.다행이 일행이 먼저 도착해서 자리는 구할 수 있었다..ㅎ;; 언제 도착하냐며 연신 보채던 둘째 녀석...남의 집 해먹에서 아주 신났다... - -;;세 녀석이 함께 딩굴며 좋아라 깔깔 거리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이래서.. 피곤하고 힘들어도 캠핑하는 게 아닌가 싶다....ㅎ;;구연 녀석들...ㅋ;; 텐트치고 자리 치자마자 시작된 과자 파티..새벽부터 움직이느라 적잖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