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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SDADDY'GALLERY/review

감히 완전체라 부르고 싶은 카메라, 니콘 D4s 개봉기





D810의 고화소가 부담스럽게 느껴지던 어느 날...

우연한 기회에 파격에 파격을 더한 가격으로 업어 온 D4s...

동경만 했던 녀석을 직접 품에 안은 기분은... ㅎ;;;



말 그대로 기대만빵이다...






박스 컷! 한 장 담아주고~

뚜껑을 여니.. 보증서 및 메뉴얼... 기타 CD...

여지없이 패쑤~ ㅎ;;



메뉴얼 등이 있던 중간 뚜껑을 들어내니..

두둥~!

자태를 드러내는 D4s...

역시나 늠름하다... ㅎ;;








D3에 비해서는 머리와 어깨라인이 많이 다른 모습이지만..

D4와는 큰 차이가 없는 듯 하다..

D4는 적응에 실패해 오래 사용해 보진 못했지만..

이녀석은 왠지 끝까지 갈 것 같다..

( 제발.. 그래야지 싶다...ㅠ;; )








늘.. 그렇듯...

한 번도 사용해보지 않을 것 같은 부분... - -;;;

암튼, 우측면은 요래 생겼다..

흔히들 많이 헷갈리는 곳이 보인다.

AF/M 레버..

레버 가운데의 버튼을 누르고 다이얼을 돌리면 AF-S / AF-C로 초첨모드를 바꿀 수 있는데..

D4를 처음 접했을 때 요걸 몰라서 적잖이 당황했던 기억이...ㅎ;;.







후면은 특별히 달라진게 없는 듯..

D3 계열에 비해서는 조그버튼과 동영상 레버가 생긴 것 정도가 다를 듯 하고..

세로로 파지시 엄지 손가락을 지지해주는 부분이 생긴 것 정도..

근데 저 엄지를 받쳐주는 부분.. 생각외로 편하고 좋다..

덜렁덜렁 들고 이동 시에도 좋고..ㅎ;;

물론, 개인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말이다.






D4계열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일루미네이션 기능도 테스트해봤지만..

사진으로는 티가 안난다.. ㅎ;;

사무실에 창이 너무 많다.. - -;;

나중에 다시 담아봐야지...






온리 다분할측광에 풍경촬영을 많이 하지 않기에 요짝도 거의 건드리지 않는 부분... -0-;;

음.. 요론게 있다..ㅎ;;








그나마 가장 많이 만지작 대는 곳...

전원부.. -0-;;

위에 빨간 점은 동영상 촬영 버튼인 듯...






상단 액정 옆으로 시도조절 버튼이 보인다.

요즘은 눈이 좀 안좋아 졌는지.. 뷰파인더가 선명하지 못한데.. 한 번 조정해서 써봐야겠다...ㅎ;;







메모리카드 슬롯...

저 부분 고무가 들뜨는 경우가 많은데... 고무만 교체가 되지 않는 부분이기도 하다.

메모리 슬롯 뚜껑 전체를 교체해야하는 곳...

D3의 경우 대략 7~8만원 선이었는데.. 이 녀석은 얼마나 할지...ㅎ;;

그리고, XQD는 도대체 왜 계속 고집하는 건지 모르겠다.. - -;;

요즘은 CF카드도 전송속도가 어마무시한데 말이다..



그간 많은 카메라를 만져봤지만...

개봉기(?) 따위를 올려보는 건 이 녀석이 처음이다..

그만큼 애착도 가고 마음에 쏙 ~ 드는 녀석이라 그럴게다..

기대에 완전 부응해주길 바라며...

아끼고 아껴줘야겠다...ㅎ;;





...., 2014. 10......... 니콘의 새로운 플래그십 D4s 개봉 !! .....,...

...., D810 + 35.4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