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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맛집]쫀득한 면발, 진한 국물맛이 일품인 일산칼국수 본점 지난 일요일 아이들과 '기부교육, 행복박람회'에서 한바탕 놀고 집에 오는 길에 들렀던 일산칼국수 본점.차막히는 시간이라 그냥 패스하고 집으로 달리려했건만...옆자리에서 칼국수 노래를 부르는 와이프 땜시롱 냉큼하니 찾아갔다.역시나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 하지만 평상시보다는 대기인원이 짧았기에 금방 자리를 잡고 주문완료.맛도 맛이거니와 그 양이 아주... ㄷㄷㄷ;;;인증샷 한장 낼름하니 찍고나서 폭풍흡입. 입맛이 고급인 둘째 녀석은 고기는 관심없고, 국수와 조개만 싹싹 비웠다.앞접시에 세번을 덜어먹고 나서야 배를 두들기는 녀석... ㅎ;; 반찬이라고는 맛든 겉절이 하나 뿐이지만.. 만족도는 상당한 맛집이다.닭칼국수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한 번은 들러봐야 할 집... 배불리 먹고 뒤집어진 막둥이 선하.... 더보기
선하양의 소소한 일상...;; Scene. 선하양의 일상... #1. 꿀잠자고 인났습니다..ㅎ;;; 배시시한 얼굴로 빼꼼이 쳐다보는 녀석.. 눈이 마주치면.. 씨~익 웃어주는데 아주 그냥 녹습니다..ㅎ;; #2. 아침 한탕 놀이터에서 쌔리 놀아주시구요...ㅎ;; #3. 놀이터에서 돌아오는 길에는 든든한 발이 되어주는 애마도 한 번씩 쓰다듬어 주십니다...ㅎ;; #4. 점심 먹고 낮잠 한 판 땡기신 후.. 오후 산책도 잊지 않으시고.... #5.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우편함도 한 번 들여다보고.. 새로운 소식이 있는지 확인하십니다. #6. 우편함 검사 중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네요. 급하다 급해...ㅎ;;; #7. 시원하게 샤워 후 피곤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눈빛이 살아있는 것을 보니.. 아마도 코코몽이 방송중인 듯 하네요... 짜슥.. 더보기
[경기 연천 맛집]망향비빔국수 본점, 그리고 한탄강오토캠핑장 사전답사 추석 연휴 마지막 날...동두천 처남 집에 들렀다가 찾아간 망향비빔국수 본점.위치는 경긱도 연천군 청산면 궁평리... 휴전선을 향해 북으로 북으로 올라가다보니 보이더군요^^;;이 먼곳까지 누가 오려나 싶었는데...점심시간이 좀 지난 무렵인데도 만석에 줄이 그냥... ㄷㄷㄷ;;;일단 맛있는 집 같다는 기대감에 빈자리 나기 기다렸다가 냉큼 착석~! 허름한 가건물에 내부 역시, 건설현장 한밭집 분위기 였지만 사람은 정말 많더군요.게다가 가격도 제법 착하고, 비빔국수가 매워서 못먹는 아이들을 위해서 마련된 천원짜리 아기국수도 인상적! 망향비빔국수집 메뉴판입니다. 간단 조촐.. 착하죠^^?주문은 카운터로 직접 가서 해야하고.. 주문할 때 테이블 번호를 말해줘야 하기에 주문 후 자리 변경하면 주인 잃고 헤매이는 국.. 더보기
저렴하고 푸짐한 분당선 야탑역 맛집, 강남가브리와뽈살 야탑점에서 냠냠 퇴근시간 무렵 뜬금없는 와이프의 전화로 모처럼만에 외식 궈궈~갑자기 껍데기가 땡긴다며 찾아간 곳, 강남가브리와뽈살 야탑점.넉넉한 양의 돼지껍데기도 맛나지만,아이들이 먹을만한 소고기, 돼지고기도 있어 좋다.위치는 야탑역 1번출구로 나와서 약 5분 정도 걸으면 만날 수 있는 곳. 게다가 이곳 강남가브리와뽈살 야탑점, 요즘 행사중인지 1+1, 즉 양념갈비살 4인분 + 토시살 4인분이 5만원, 2인분 + 2인분은 2만 7천원이다.1++ 한우는 아닌, 비록 수입 소고기긴 하지만 그래도 싸다..ㅎ;;양념맛도 강하지 않아 아이들도 무척 좋아라 하고..1인분씩 추가할 경우는 1만원이니 양 계산 잘해서 시키는 것이 보다 저렴하게 먹는 방법일 듯 싶다.가브리살, 항정살, 삼겹살 등은 1인분에 8,000~9,000원 선. .. 더보기
가장 행복한 순간.... ? 선하양에게 있어...세상 가장 행복한 순간은...엄마가 안아줬을 때인가 보다....머.. 갠적으로는 아빠를 보며 빵~긋 웃어줄 때가 최고라 생각하지만..ㅎ;; 하지만, 엄마가 안아줄 때보다 더 씐나고 행복한 순간은...젤리과자 한 봉지를 받아들었을 때인지도 모르겠다...ㅋ;; ..., 2014. 08 ...,;; 남대문시장 나들이 중.....니콘 D810 + 35.4N 더보기
햇살 좋은 오후.., 잠자리 사냥중.. 동네 잠자리가 참 불쌍해보이는 요즘이다.눈에 보이는 족족 잡아채느라 바쁘신 선유양...ㅎ;;막둥이 선하는 뒤를 졸졸 쫓아댕기며 언니가 잡아준 잠자리를 손가락 사이에 끼워잡고 뿌듯한 표정을 짓는다.그러나, 뿌듯함도 잠시.. 이내 놓쳐버리고는 언니한테 쪼로로 달려가며"담다디 자부주... 담다디 자부주.." 라며 떠든다.. ㅎ;;귀엽다..제법 귀찮을 만도 한데, 싫은 표정 하나 없이 또 잡아주고 또 잡아주는 큰 녀석은 대견스럽고..ㅎ;;그렇게 휴일 오후 한 때가 지나갔다. ...., 2014. 08. 잠자리 사냥에 빠진 녀석들 ;;.... 니콘 D810 + 35.4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