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규모의 토지, 비슷한 구성의 매스. 신도시 택지를 돌아보면 흔히 접할 수 있는 풍경입니다. 외부의 시선으로부터 꽁꽁싸맨 집의 속살은 안마당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형태들이죠. 그래서 이런 고민의 흔적이 듬뿍 담긴 집을 보면 반갑습니다. 닫힌 듯 열린 구조, 외부와의 자연스러운 연계 속에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장치 들이 담긴 집. 이런 집을 볼 때면 내부의 모습과 더불어 이 집에 풀어내어질 한 가족의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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