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를 비워 만들어 낸 다양한 공간에 시간과 풍경, 그리고 가족의 삶을 채워갈 '비우고 담은 집'이라 하여 이름지어진 비담집. 일자 형태의 간결한 매스는 넓은 외부공간을 만들고, 거실과 주방에 걸쳐 길게 자리한 폴딩도어는 시원한 풍경과 따사로운 일몰경을 집안으로 끌어들입니다. 안팎으로 비워진 매스는 아늑한 중정과 후정의 느낌을 자아냄과 동시에 다양한 테라스를 형성해 침실에서 외부공간을 만끽할 수 있는 주택 본연의 모습을 강조합니다.
대지위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 연면적 183.36㎡
..., SONY A7M3, CANON TS-E 17mm F4L. SIGMA MC-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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